- 4일 앞으로 다가온 도쿄 올림픽
- 기자 간담회가 열렸는데
- 썰렁
- 프레스센터도 빈자리가 더 많아
- 취재진이 전하는 현지 분위기
[다니엘 서튼 / 호주 Network 10 취재진 : 제한적입니다. 내가 본 올림픽 중 가장 제한적입니다. 우리는 여기 메인 프레스센터에서 취재하고 그 외 다른 곳엔 갈 수 없습니다. 우리는 한 장소에서만 촬영할 수 있고, 호텔과 프레스센터만 갈 수 있습니다. 그 정도입니다]
- "코로나 대책이 너무 많아요"
[리암 모간 / 영국 Inside Games 기자 : (프레스센터에) 도착하면 꼭 온도를 잽니다. 여기는 코로나 19 대책이 너무 많습니다. 책상 사이엔 칸막이가 있습니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요. 서로 1~2m 떨어져 있어야 합니다. 올림픽 기간에 선수들과 인터뷰할 때 2m 거리를 유지해야 합니다. 매우 매우 다릅니다. 기분이 너무너무 이상해요. 온통 분위기가 너무 이상해요]
- 일본 기자의 느낌은...
[구니타케 노조미 / 일본 NHK 기자 : (2016년) 리우 올림픽에 비교해 너무 조용해서 좀 많이 아쉽습니다. 리우에 40일 정도 있었는데 저에겐 놀라운 첫 올림픽 취재 경험이었습니다. 올림픽 경기뿐만 아니라 분위기가 그랬어요. 사람들이 제대로 즐기고 행복해했죠. 어딜 가나 축제 같았죠. 하지만 지금 도쿄 올림픽은 사람이 적어요. 사람들이 크게 기대하는 게 없어서 기자 입장에서 정말 안타깝습니다.]
- 구성 : 방병삼
#도쿄_올림픽_취재진이_전하는_현지_분위기
#Journalists_arriving_in_Tokyo_face_tight_restrictions
## storyline
Hundreds of journalists have descended on Tokyo for the much-anticipated Olympic Games that begin on Friday in Japan after a year's delay.
But for at least the first 14 days of their stay they will have to follow stringent COVID-19 restrictions that limit their movement to their hotels and the Olympic venues.
There is also a long list of requirements they must follow including daily testing and phone location sharing.
Added to this, the prohibition of fans at competitions has dampened the normally festive atmosphere and limited the stories that media are able to report on.
As a results, many are turning their cameras to themselves as they struggle to sh... (중략)
YTN 방병삼 (bangbs@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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